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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진우의 사시 이야기
산동검사란 무엇인가요? 본문
안녕하세요.
세브란스병원 안과 한진우입니다.
오늘은 산동검사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.
소아안과에서 흔히 산동검사를 하게 되는데요..정확히 말하자면 조절마비하 굴절검사 (Cycloplegic refraction)이라고 합니다.
1. 산동검사가 왜 필요한가요?
산동검사는 눈안의 동공을 산대시켜 망막을 관찰할 수 있게 하고, 조절을 마비시켜 소아에서 보다 정확한 굴절검사 (안경검사)를 가능하게 해줍니다. 즉 2가지 작용 (동공산대, 조절마비)을 하는 안약 2개를 넣어주게 됩니다. 소아는 렌즈를 두껍게 하고 얇게 만드는 능력 (조절능력) 이 크기 때문에 정확하게 안경이 필요한지 알기 위해서는 조절마비검사가 꼭 필요합니다.
2. 조절마비하 굴절검사를 하면 얼마나 지속되나요?
대개 24시간 정도 지속이 되나, 어떤 경우에는 조금 더 오래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. 즉, 동공이 커진 것이 줄어드는 것은 산동검사를 한 후 24시간 정도 후에 좋아지게 됩니다.
3. 산동검사의 부작용은 없나요?
빛에 민감하게 되고 (light sensitivity), 가까운 것을 볼 때 특히 뿌옇게 보이게 되며 24시간 후에는 대개 좋아집니다.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, 간혹 1세 미만의 어린아이에서는 열이 나고, 얼굴이 붉게 되는 현상 (flushing of the face)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하지만, 산동검사는 소아를 검진할 때 꼭 필요한 검사이므로 상기의 부작용이 있다하더라도 일시적이며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.
4. 약을 넣을 때 따갑나요?
거의 모든 안약이 그러하듯, 산동, 조절마비제 역시 안약을 넣을 때 약간 눈이 따가운 증상이 있습니다. 증상은 아주 일시적이나 아이들은 흔히 안약을 넣지 않으려고 하며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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